안녕하세요!
오늘은 사회복지사 이야기를 들고왔는데,
사회복지사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고, 또 물어보시기에
포스팅으로 올려드리려 합니다.
오늘은 충주지역에 포커스를 좀 맞춰볼까
합니다만, 기본적인 틀은 공통사항이고,
마지막에 충주지역에서 실시되는 현황과
이에 따른 전망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취득방법
그리고 현재 사회복지분야의 전망
여러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취업처
진행할때 주의해야 할 점과
사회복지 분야의 현실
학은제가 도대체 무엇인지
취업을 염두한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충주지역의 현황 까지 종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많이 궁금해 하시는 것들을
모으다 보니 분량이 생각보다
많아질거 같은데, 하나하나 알아봅시다.
가장 먼저 충주 사회복지사 취득방법인데,
사실 충주라고 해서 별 다른건 아니고
공통사항 중 하나 입니다.
현재 취득방법은 2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바로 개정전과 개정후 로 나눌수 있는데,
여기서 또 학력에 따라 2가지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현재는 2019년도 개정전이니,
발표한 내용으로 따져보자면
2019년에 시작한 분들은 부분적으로만
적용을 받게 됩니다.
이러나 저러나 거의 대부분이 내년도까지
끌고 가야하는 상황이기에 이런부분을
감안하고 설명 드리겠습니다.
2019년도에 진행하시는 분들중
2020년에 2학기가 걸친다거나
실습을 2020년에 나가야 한다면,
실습기관 개정안 만 적용을 받습니다.
즉 이말은 기존의 14과목 그대로
실습시간도 120시간 그대로 인데,
단지 실습기관 개정안만 받는다는 겁니다.
여기서 실습기관 개정안 이란,
기존처럼 등록된 기관이면 모두 가능했지만,
2020년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곳에서만 가능이 한겁니다.
따라서 실습기관 선정에 따른 어려움이
있을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2020년에는 어떨까?!
2020년에 시작하시는 분들은
개정안을 100% 적용을 받게 됩니다.
즉 기존에 14과목이 17과목으로 변경되고,
실습시간은 120시간에서 160시간으로
늘어나게 되며, 오프라인 과목도 신설이 됩니다.
2020년이 되면 개정안이 전면 시행되기에,
당연히 소요비용과 소요기간은 늘어나는걸
알고 계셔야 한답니다.
특히 대졸자의 경우 2학기에서
3학기로 늘어나게 된답니다.
지금 제가 말한것은 대졸자 기준이지만,
고졸자도 동일한 적용을 받습니다.
하지만 고졸자의 경우 소요기간은
늘어나지 않기에, 그나마 변동이 적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개정안이 적용된다고 해서
안좋은 의견만을 이야기 할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런데, 왜 개정안이 발효되었을까?!
그 배경은 이제 곧 설명 드릴 전체적인 전망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고령화 사회 진입이 끝났습니다.
초고령화 사회로 달려나가고 있으며,
엎친데 덮친격으로 저출산 사회까지 왔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변화가 선진국들은 아주 오랜시간에
거쳐 진행이 되었기에, 이런저런 기반을 만들고
대비가 가능했지만, 우리나라는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상당히 빠르게 진행이 되다보니
똑 부러질만한 대비책이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이미 예방하기에는 너무 늦어버렸고,
예측보다 상상 이상으로 빠르게 진행되버렸기에
사회복지분야에 많은 투자와 지원사업을 벌이게 됩니다.
즉, 일본을 따라가고 있는것 입니다.
일본의 경우는 사실 많이 다릅니다.
사회복지 천국이라 불리는 일본은 사실 단계적으로
착착 쌓아온것이지만, 우리나라는 급하기에,
전폭적으로 지원을 늘려버린겁니다.
그래서 나온것이, 사회복지기관 을 확대하고,
확대한 만큼 많은 참여와 종사자 확보를 위해
이와 관련된 사회복지분야 일자리를 34만개를
만들려고 하고 있는 실정 입니다.
또한 사회복지공무원을 전면개편하여,
복지분야 서비스를 확대 및 개선하며,
가장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회복지사
즉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 및 환경 개선을 통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하나 터집니다.
종사자들의 질이 나쁘다고 할수는 없지만,
기존에 있던 진입장벽이 굉장히
낮았다는게 문제 입니다.
즉, 정부에서 주도해서 이런저런 사업을 펼치고
막대한 예산을 편성하였는데, 그만큼 자격을
갖춘 인원들을 선별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개정안이라는 것이 발효가 되었다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개정안 적용 전이나 적용후이나
크게 어렵다고는 느끼기 힘들것 같지만
그래도 전문성은 확보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이런 상황이니 당연히 전망은
밝은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알고 가셔야 할것은,
이러한 전망이 있다고 해서 인터넷에서
흔히 광고하는 노후대비 라던지
안정적인 직장이라던지 이런 혜택을
다 받을수 있는것이 절대 아니라는 점을
알고 계셔야 할것이며, 이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일단 광고처럼 되려면 취업을 해야합니다.
취업이 먼저 되야 뭐라도 할수 있을텐데,
여기서 조금 고민을 해봐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앞서 말씀 드린 취득과정을 거치면
사회복지 전문학사 내지, 사회복지사2급자격증을
가질수 있게 됩니다.
문제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중에서 2급으로
어디까지 취업이 가능한가? 그리고 얼마나
취업이 잘되는가 이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취업처를 알아봅시다.
생각보다 사회복지사가 활동하는 범위는
상당히 넓은 편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전국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센터와 더불어서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그리고 병원
삼당소, 기업에도 들어갈수 있으며,
요양원, 공무원, NGO
심지어 군대 에서도 활동을 합니다.
세부적으로 나누면 더 많은 범위가 되는데
문제는, 그래서 어디를 갈수 있냐는 건데
제가 딱 잘라 이야기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현재 알고 계시는 단순한
과정과 방법으로는 주변에 보이는 소규모 중에
소규모 기관만 가능하며, 그 이상은 힘들다
보면 됩니다.
왜 그럴까?!
저는 사회복지 분야 운영 및 인사쪽에서
엄청 오랜 근무는 아니지만 약 2년정도
지냈었습니다.
광고와 다른 현실은 바로 이겁니다.
단순히 2급만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발에 치일정도로 상당히 많으며,
기본적으로 가져야할 자격들 조차
없는 경우가 대다수 이다.
따라서 채용해야할 이유가 없다
바로 이겁니다.
인력난 인건 맞습니다.
하지만 사회복지 분야는 인력난이
항상 지속되어 왔기에, 인력난이라고
인원을 급하게 충원하는것이 아닌,
공석으로 냅두고 맞는 사람이 올때까지
계속 면접을 보고 사람을 구하는 방식인데,
이말은, 자격이 충족되지 않으면 공석으로 냅두지
절대로 뽑아다가 앉히지 않는다는 소리 입니다.
이게 좀 특이한데, 실제로 그렇습니다.
이건 제가 인사실무자로 느낀 현실 그대로 였고
현재도 마찬가지 입니다.
2급자격증 한개로 지원 가능한곳은
극히 일부 이며, 환경 또한 좋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언제나 노후대비, 안정적인 일자리
이런 부분에서 물어본다면 저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라고 이야기 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를 안믿는 분들도 많지만
쉽게 생각해보면 이렇게 간단하게
노후대비와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진다면
청년실업이 지속적으로 늘고, 노인실업에 따른
문제도 해결되어야 할것인데, 전혀 해결이 안되고
있다는걸 보면 답이 나오실 겁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현실이라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당연히 자격취득은 기본베이스로 깔고 가고
이 과정을 진행하는 시간동안
이런저런 것들을 준비해야하는게 맞습니다.
가장 기본적인것 부터 봅시다.
무엇이 중요한지 알아야 준비를 시킬텐데
이는 얼마나 알고 있느냐.
즉 정보성에서 나오기 마련 입니다.
따라서 정보성은 매우 중요한것입니다.
두번째로 여러분들이 가장 쉽게
놓치고 있는게 바로 현장실습 입니다.
귀찮으니까, 혹은 여건이 안되니까
무조건 집 가까운곳으로....
그런데 그게 과연 답일까요?!
저는 분명하게 틀린답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실습은 정말 중요하며, 여기서 여러분들의
취업까지도 결정 난다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마지막으로 차후플랜 도 있어야 겠죠.
물론 이런것들을 진행하는 과정시간속에
정보에 따른 기타 다른 준비도 병행이 되어야 겠구요!
지금 제가 하는 말이 이해가 가실거라
생각이 됩니다. 사실 고민이 좀 많았습니다.
현실적으로 이야기를 드려야 하나
아니면 조금 포장해서 이야기 할까.
그런데 포장하면 기타 광고와 다를것이 없기에
현실적으로 포커스를 맞추고
도움이 되어드리는게 맞다는 판단하에
조금 현실적으로 이야기 드리고 있는겁니다.
그렇다면 이 모든것을 실행하는 학은제를
알아봅시다.
통상 취득과정은 알아도 학은제가 무엇인지를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알고 하셔야 합니다.
간단합니다.
평생교육제도 이며 교육부에서 주관하며,
교육적 약자를 위해 나온 제도 이다.
이렇게 인식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는 교육적 약자
라는 점을 알고 가야합니다.
즉, 일반적인 대상자들이 아닌,
교육적으로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교육부에서 만들어 둔 제도 인겁니다.
물론 대상자에 따른 차별은 없지만,
아무래도 이 학은제 라는 것은 차별이 있기
마련이지만,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부분적으로
적용을 받고, 이를 상쇄할수 있는 방법도 있기에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큰 문제가 없기도 합니다.
즉, 정상적인 루트라고 보기에는 조금이지만
무리는 있다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교육적 약자를 위한 제도이다 보니
난이도 를 비롯해서 자유도 등등 따져볼때
굉장히 쉽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기간이 짧으니
당연히 많은 분들이 통하게 되는건데...
앞서 말했다 싶이 2급 하나 가지고는
무리가 있는데, 출신마저 학은제다?!
당연히 문제는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여러분들이
얼마나 목표를 잡느냐 그리고 노력할
마음이 있느냐에 따라서 정말 달라집니다.
여기까지 이야기 하도록 하고
소요기간이 줄어드는 부분을 이야기 해봅시다.
이것도 사실 간단한데,
다양하게 학점을 인정해 주니까
기간이 줄어드는 원리 입니다.
즉 일반 정규대학에서는 강의로 학점을 채워야하는데,
학은제의 경우에는 자격증과 독학사 전적대학점까지
모두 학점으로 인정해 주니, 기간이 줄어들게 됩니다.
물론 기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비용 또한 줄어들지만
문제는 이걸 마냥 좋아할수 없는게,
전공에 따라서 불이익을 주기도 한답니다.
그도 그럴것이 편법이라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 저는 다른 이야기를 주로 하는데
자세히 이야기 드리긴 그렇고
이게 꼭 좋은 제도라고는 보기 어려울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사회복지 분야의 경우
그나마 불이익이 적은편이라 보면될거 같네요.
그래서 이러한것을 통해 과정을 진행할때
다시 한번 강조 드리지만,
처음 받는 플랜이 어떤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어떤 플랜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시작을 하는것인지,
중간중간 케어는 무엇이 들어가고,
또 준비해야 할것들 과 취업을 위해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하는지
들어가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 자격 취득만 들어가 있고
이를 그대로 수용하는 학습자들이 많으니
피해사례니 뭐니 라는 것이 올라오는 겁니다.
처음 받는 플랜부터 주목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등록했다고 끝난게 아닌, 케어를 어떻게
해줄것인지 자주 물어야 하며, 적용받아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사정은 통상 여건이 보장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에, 어떻게 여건을 마련할것인지
혹은 적용이 되지 않는다면 지속적으로 요청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후관리도 필히 확인하시어
조금의 도움이라도 받으셔야 하며,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모든 포커스는
취업에 맞춰져 있어야 한다는게 중요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사회복지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충주에서 사회복지분야사업을
어떻게 하고 있고, 무엇을 바라보는지
짚고 마무리 짓겠습니다.
부분적인 이야기 이긴 하지만, 충주에서
이런 적극적인 사업도 벌이고 있으며,
이런 활동들은 지자체가 얼마나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지
보여주는 예 입니다.
지자체 마다 다르지만 이런 행사를
하지 않는 곳도 생각보다 많답니다.
또한 충주시는 사회복지사등의 처우개선과
지위향성을 위한 조례를 발표함으로써
전면개편을 하기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대충 제가 추려온것인데
사실 더 많은 정보가 있지만 단순하게 만 보아도
확실히 다른 지자체에 비해서 여건이 나쁘지 않다고 볼수있고
그렇기에 저는 충주 사회복지사의 전망도
어둡지 않다 라고 볼수 있지만,
그래도 약간은 빈약한 느낌을 지울수 없기도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도움이 많이 되시길 바라면서 글을 썻는데,
쓰고나서 보니 너무 부정적으로 썼나라는
생각도 들곤 합니다.
하지만 매도 먼저 맞는게 좋다고
좋은 소리로 두귀를 막는것이 아닌,
현실적으로 정확히 인지하고 이에 대응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내용중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나
문의하실 점이 있다면 언제든 문의주세요.
제가 직접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